[충청신문=제천] 조경현 기자 = 제천시는 2월 말부터 시범부서 4개부서 및 건강상 필요로 하는 직원 등 55명의 사용대상자를 선정해 도내 처음으로 스탠딩오피스 시범운영을 추진한다.시는 문재인 정부 중점정책인 ‘열린 혁신’ 추진에 발맞춰 공간혁신 측면에서 업무환경의 변화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지난 해 7월부터 스탠딩오피스 구축을 준비했다.스탠딩오피스 도입으로 직원들은 언제든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는 근무형태를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게 되며, 이러한 업무방식을 통해 건강 증진 및 업무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